[TIL] 24/06/26

디자인 스낵타임

 

A

 

• 웹에서는 검색창이 상단에 있으니 앱에서도 상단에 위치하는 것이 사용자에게는 A가 더 익숙할 것 같다. (제이콥의 법칙)

B

 

• 사용자가 터치해야 하는 대상은 가까울수록 사용성이 좋기 때문에 B를 선택했다. (피츠의 법칙)
• 사파리가 A→B로 바뀌었는데 처음엔 어색했지만 A를 누를 땐 상단을 클릭하기 위해서 손가락을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익숙하다 보니 번거롭다고 인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B로 바뀌고 난 후에는 한 손으로도 움직일 수 있어 전보다 훨씬 편하다.

회의 후 느낀점

 

• 아이패드도 사파리에서 검색창이 상단에 있는 것으로 봐서, 갤럭시 폴드처럼 디바이스 크기가 크고 한 손이 아닌 양손을 사용해야 될 때는 A가 편하다.
• B는 스크롤을 내릴 때 실수로 누를 수도 있다. 만약 실수로 주소 검색창을 누르게 된다면 다이얼로그를 해제하면 되지만 새로고침 버튼을 잘못 눌렀을 경우 화면을 새로고침 하게 된다.
• iOS를 쓰는 사용자는 이젠 B도 익숙하겠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사파리 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B가 낯설게 느껴진다.
• 핸드폰 디바이스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오른쪽 엄지로 모든 화면을 터치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B가 더 편리하다.
• 익숙한 것은 A, 편리한 것은 B

검색창 위치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 디자이너스

 

프로페셔널한 말하기 특강 (장정은튜터님)

 

캠프에서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말할 일이 많은데 그럴 땐 어떤 태도와 말하기를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그중 인상적이었던 것은 내 의견이 수용되지 않았을 때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이트를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뭐든지 목적과 의도를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인사이트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튜터님께서 예시로 TED 강연을 얘기해 주셨는데 쉬는 시간에 강연을 보면서 어떤 말하기를 하고 있는지 분석해 봐야겠다.

 

 

일일 회고

 

피그마 활용법 과제 와이어프레임을 직접 그려보면서 뭘 해야 할지 정리해 봤는데, 만들어야 할 부분이 많아 이것부터 시작했다. 김태길 튜터님이 가상의 앱 서비스를 잘 만드는 게 목표가 아니라 피그마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자꾸 앱을 어떻게 하면 잘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UI 비주얼 디자인에서는 비주얼을 신경 쓰고 피그마 활용법에서는 그동안 배운 피그마 지식을 동원해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일단 필수과제를 진행하는게 우선이니까 필수과제 먼저 꼼꼼하게 살펴본 뒤 진행하고, 심화과제는 그다음에!

밤에는 회고와 함께 아티클 스터디를 진행했다. 오늘은 회원 탈퇴에 대한 아티클에 대해서 얘기해 봤다. 간단하게 얘기 나누면서 블로그에 인사이트 정리도 같이 해봤다. 아티클 제목을 그대로 썼다가 다르게 써보면 어떨까 싶어 바꿔봤는데 이렇게 하니까 아티클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아티클스터디] "그래도 해지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