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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TIL (Today I Learned)

[WIL] 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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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회고

  • 앱을 깔아보고 이것저것 눌러보고 캡처해서 피그마까지 가져오는 과정이 너무 긴 것 같다. 이 부분에서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 오후에 집중도가 제일 낮았다. (14시~18시) 집중할 수 있게 환경을 바꿔봐야겠다. 점심을 조금 덜 먹거나,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거나~
  • 앱 분석을 하다가 막혀서 팀원들에게 질문했는데, 좋은 접근방법을 알게 됐다. 시야가 더 넓어진 느낌! 개인과제여도 다양한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으니 좋다.
  • 피그마강의를 들을 땐 이해가 잘 안돼서 어려웠는데, 디자인입문 강의를 듣다 보니 분석할 때 머리를 많이 써야 해서 좀 힘들었다. 어려운 거랑 힘든 거랑 다르구나 싶었다.. 😂 그래도 분석하는 건 재미있었다!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지만.. 
  • 사례를 1개만 찾아도 되지만 2개 이상 찾아보고 공통점, 차이점을 비교해 봤는데 이렇게 하니 이해가 더 잘됐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면 이런 습관을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사용자 분석을 하면서 앱스토어에 있는 리뷰를 봤는데, 사용자들이 화가 많이 나있어서 놀랐다. 앱을 사용하다가 불편함을 느끼고, 불편함이 반복되니 앱스토어 리뷰까지 오게 된 거라 앱스토어 리뷰는 사용자의 불편한 경험이 모여있을 수 밖에..
  • 오늘부터 배달 앱 서비스 분석을 시작했는데, 평소에 내가 주문하지 않고 가족이 주로 주문해서 가족에게 물어보면서 간단한 인터뷰(?)를 해봤다. 불편한 점은 없어?라고 물어봤을 땐 딱히 불편한 점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유독 배달의 민족을 많이 쓰는 이유가 있냐고 물어보니 다른 앱에 비해서 쿠폰도 많이 주고 이벤트도 많이 한다는 답을 얻게 되었다. 질문자의 질문 내용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내가 어떤 대답을 듣고 싶은지 미리 알아야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 주 목표

  • TIL/WIL 21:00전에 제출하기 (이번주 4일 중 하루만 성공)
  • 잘 모르겠다면 팀원이나 튜터님, 매니저님에게 질문하기
  •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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