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4/05/24

 

 

오늘은 팀과제로, UX/UI 디자이너 JD 분석을 했다.

JD란 Job Description이라고 한다. 즉 직무 분석이다.

 

각자 JD 분석을 한 뒤, 5시에 모여 각자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JD 분석에 앞서 내가 꿈꾸는 업무 환경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다니던 회사와 비교를 기반으로 추가적으로 어떤 근무환경이나 복지가 있었으면 좋을지 고민했다.

최소한의 기준을 잡고 부합하는 채용공고에 대해 찾아보았는데, UX/UI 디자이너가 근무하는 환경은 전 직무보다 근무환경이나 혜택, 복지가 좋아서 놀랐다.

 

JD 분석을 하면서 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하나를 고르기보다 다양한 분야의 직무분석을 해보았다.

 

[내일배움캠프] UX/UI 디자이너 JD 분석

 

오늘의집(인테리어), 트립비토즈(여행), 왓챠(OTT), 토스(금융거래), 컬리(식품), 크림(패션), 빗썸(가상화폐거래)

7가지 분야에 대해 알아보았다.

 

JD 분석을 하며 3가지를 느꼈는데,

 

1. 분석해본 결과, 키워드는 '문제 정의 → 논리적인 해결방법, 과정, 커뮤니케이션, 협업'이었다.

 

2. 채용 공고에 팀소개나 포폴에 대한 안내를 해준 기업은 채용공고를 좀 더 주의깊게 보았다. 내가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3. 프로덕트 디자이너와 UXUI 디자이너에 대한 차이를 알 수 있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UXUI 디자이너보다 비주얼적인 면을 좀더 고려했다. 예를들어 그래픽 툴을 필수로 다룰 줄 알아야했다. UI, GUI,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아니라 UXUI 디자이너의 채용공고는 개발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어 개발에 대한 내용도 알고 있어야겠다. 그리고 UX디자이너는 비주얼보다는 설계나 UX라이팅에 대한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JD 분석으로 UXUI, UX,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각각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팀원들의 발표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 출퇴근이 가깝고, 업무 분담이 체계적으로 구축된 회사, 직원의 성장을 독려하고 지원해 주는 회사를 고려했다.
• 에이전시/인하우스로 나누고 장단점을 분석하였다.
• 피그마 등 툴스킬보다 기획과 개발에 대한 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 인지도 있는 기업은 어떤 요건을 필요로 하는지 알고 있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모두가 커뮤니케이션, 협업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발표가 끝나고 나서는 자유롭게 느낀 점을 얘기했다.